경제뉴스 브리핑 | 10월 23일 — 은행 연체율 10년래 최고

안녕하세요. 오늘의 경제뉴스 브리핑입니다. 2026년 10월 23일 금요일 주요 경제 기사를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오늘의 경제뉴스에서 꼭 알아야 할 핵심 10가지를 빠르게 확인해 보세요.

1. 한은 총재 “7~8월 금리 인상으로 운신 폭 얻어…물가는 높게 유지”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7~8월 연속 금리 인상으로 통화정책 운영의 여유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물가가 목표 수준보다 높게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어 긴축 기조는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경제 성장세가 강하다는 의견에 동의하며 올해와 내년 성장률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다만 향후 금리 인상 시점에 대해서는 단정적으로 말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 출처: 매일경제

2. 겨우 막던 이자, 고금리에 밀리기 시작했다…은행 대출 연체율 10년래 최고

8월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이 0.69%로 전월 대비 0.06%포인트 상승해 2016년 10월 이후 약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고금리 장기화로 차주 부담이 증가한 영향이다. 중앙그룹 회생절차로 대기업 연체율은 0.39%, 중소기업은 1%, 가계대출은 0.45%로 모두 상승했다. 금융당국은 코로나19 이전 평균보다 낮아 관리 가능하다고 보지만 은행 건전성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 출처: 매일경제

3. “미국 주식으로 벌긴 벌었는데”…환율에 수익 깎인 서학개미

미국 주식 투자 시 달러 기준으로는 수익을 냈어도 환율 변동으로 원화 환산 손실이 발생하는 사례가 나타났다. 7월부터 10월까지 원·달러 환율이 226원 상승하면서 달러 자산의 원화 가치가 14.56% 하락했다. SCHD는 주가가 11.15% 올랐으나 원화 수익률은 -5.03%를 기록했고, 아이온큐는 주가 하락에 환율까지 겹쳐 손실률이 48.20%에 달했다.
▶ 출처: 매일경제

4. “5300선까지 밀렸는데, 기사회생”…코스피, 기관 매수에 반등 마감

코스피가 장 초반 4% 넘게 급락했으나 기관의 8700억원 넘는 순매수에 힘입어 0.30% 상승 마감했다. 미국 AI 투자 우려로 반도체주가 약세를 보였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등을 주도했다. 반면 코스닥은 이차전지주와 반도체 장비주 약세로 1.62% 하락하며 이틀 연속 내림세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9941억원을 순매도했다.
▶ 출처: 매일경제

5. “그야말로 그사세”…서울 부동산 상속인 10명 중 1명은 강남

올해 3분기 서울 집합건물 상속인 수가 7989명으로 전년 대비 8.7% 증가했다. 강남구가 818명으로 전체의 10.2%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송파구와 노원구가 뒤를 이었다. 연령별로는 50·60대가 4483명으로 전체의 56.1%를 차지했다. 25개 자치구 중 16곳에서 상속인이 증가했다.
▶ 출처: 매일경제

6. 새로 정 붙인 동네 가게, 또 사라진다…5년 생존율 36%, 그럼에도 ‘역대 최고’

신생기업의 5년 생존율이 36.5%로 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여전히 10곳 중 6곳 이상이 5년 내 폐업하고 있다. 1년 생존율은 63.9%로 2년 연속 하락했으며, 창업도 5년 연속 감소세다. 특히 숙박·음식점업 신생기업은 11% 감소했고, 전체 활동기업의 80%가 1인 기업으로 나타났다. 국가데이터처는 폐업 비용 부담으로 버티는 경우도 있어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 출처: 매일경제

7. [단독] “한국인도 내집 없는데”…중국인 소유 주택 1만6550채 늘었다

중국인이 소유한 국내 주택이 2022년 말부터 2025년 말까지 3년간 1만6550채 증가해 총 6만1439채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인 소유 주택의 약 2.6배 규모다. 그러나 정부는 외국인 다주택 보유자의 국적별 현황과 주택 거래 건수 및 금액에 대한 통계를 생산하지 않고 있어, 부동산 상호주의 검토를 위해 외국인 부동산 관련 통계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 출처: 매일경제

8. 아파트 문턱 높아지니 빌라값도 고공행진…핀셋 규제 회피 움직임도

높은 아파트 가격과 규제를 피해 실수요 및 투자 자금이 빌라 시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9월 서울 빌라 가격은 전월 대비 1.03% 상승해 아파트(0.74%)를 웃돌았고, 전년 대비로는 10.35% 급등했다. 빌라 매매가 상승률이 전셋값 상승률보다 높아 투자 수요가 주도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아파트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과 대출 규제로 상대적으로 규제가 약한 재개발 예정 빌라로 자금이 유입되고 있으나, 전문가들은 단기 급등 리스크를 경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출처: 매일경제

9. “아침엔 샌드위치, 점심엔 포켓피자”…커피만 팔던 카페의 ‘한 끼’ 승부

커피 전문점들이 아침·점심 식사 수요를 겨냥해 푸드 메뉴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 메가MGC커피는 샌드위치 6종을 출시했고, 이디야는 포켓피자 등 식사 대용 메뉴 3종을 선보였다. 스타벅스는 모닝 세트 구매 고객이 전년 대비 42% 증가했다. 2025년 주요 카페의 사이드 메뉴 구매액은 전년 대비 20.7% 늘었으며, 특히 조리빵 구매액은 141% 급증했다. 카페들은 식사 메뉴로 고객당 구매액을 높이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 출처: 매일경제

10. 세계에서 한국 경제만 잘 나간다고?…위기는 순식간 [기자24시]

IMF·세계은행 연차총회에서 한국 경제가 AI 반도체 호황으로 다른 선진국들과 달리 성장세를 이어가며 ‘긍정적 고립’ 평가를 받았다. 이형일 부총리는 국제무대 데뷔전에서 25건의 외교일정을 소화하며 협력기반을 넓혔다. 그러나 IMF는 AI 호황 의존도가 높아 경기 변동성이 크고, 호황 종료 시 성장률과 세수가 급감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초과세수를 지속 가능한 재정여력으로 착각하지 말고 경제 기초체력을 다져야 한다는 조언이다.
▶ 출처: 매일경제

오늘의 경제뉴스 마무리

오늘의 경제뉴스 브리핑을 마칩니다. 매일 오후 6시 최신 경제 정보를 전달해 드립니다. 더 많은 정보는 1day1shorts.com에서 확인하세요.